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중구, 동천강변 공영주차장 조성 추진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동천강변(남외동 964번지 일원)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에는 울산시 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과 한국공항공사 소음 지역 주민지원사업비 3,700만 원 등 6억 3,700만 원이 투입된다. 주차장은 총 3,150㎡ 규모로, 중구는 기존 임시 주차 공간 부지 2,084㎡와 농구장 부지 820㎡를 합쳐 2,9...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후 새누리당 제4차 전당대회에 참석해, 지금 우리 앞에는 남은 1년 반의 국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통일시대의 초석을 마련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야 하는 막중한 책무가 주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전 세계적으로 국가신용등급이 하향 조정 추세인 가운데서도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들이 우리나라의 신용등급만 연이어 상향 조정하고 있다며, 정부가 요구하는 구조조정과 경제정책에 여야가 힘을 합쳐준다면 국내경제도 더 나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사드 배치는 국가와 국민의 생존을 지켜낼 최소한의 방어 조치이며, 대안 없이 비판과 갈등으로 국민을 반목시키는 것은 결국 국가와 국민을 위기로 내모는 것과 같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지금 정부는 온 힘을 다해 외교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국가와 국민의 안위가 달려있는 문제는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고 그것을 이용해서 국민들에게 혼란을 가중시키는 것은 결국 국민의 생명과 삶의 터전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지금 우리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새로운 당으로 거듭나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며, 서로 정치적 이해관계를 따지며 반목하지 말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데 하나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들이 원하는 변화를 위해 서로 힘을 모아 적극적인 정책으로 기대에 부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