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세계 각국의 지도자, 기업 경영인, 무역 대표 등 2000여 명이 오는 10월19~22일 뉴욕에서 개최되는 월드 에너지 포럼2016(World Energy Forum 2016)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엔의 2030지속가능개발의제(2030 Agenda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 150여 개국의 국가 원수, 장관 및 대사들이 기업 경영인, 산업 협회 대표자, 학계 전문가, 금융계 인사 등과 함께 전세계가 에너지에 접근하는데 있어 기업과 정부의 역할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월드 에너지 포럼의 해럴드 현석 오(Harold HyunSuk Oh) 의장은 “인류의 미래와 안보에 있어서 에너지에 대한 접근성 보다 더 주요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문제로서 모든 나라와 모든 국민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며 “월드 에너지 포럼은 인지도와 존중도가 가장 높은 에너지 협력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전세계 정부, 산업계 및 학계 지도급 인사들이 인류에게 영향을 주는 이 중요한 문제에 관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며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월드 에너지 포럼은 4년마다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 포럼은 두바이에서 매우 성공적으로 개최된 월드 에너지 포럼 2012 다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월드 에너지 포럼은 긴급한 세계 에너지 문제와 많은 나라 정상 및 에너지 관련 장관들의 요청에 부응하여 앞으로 매년 각국이 순번제로 돌아가면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미국 정부와 유엔의 권고에 따라 미국이 선정됐다.
월드 에너지 포럼의 워크숍과 회의 세션은 주요 기관 및 기업체 임원, 학계 인사, 언론인 및 정부 관리들을 포함한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이 개발한 것이다. 세션의 주제는 석유, 석탄, 천연 가스, 태양광, 풍력, 바이오 연료, 원자력, 상용 및 인프라 용 개발, 수자원, 재정, 보안, 효율성, 교통, 기업의 지속가능성, 전력 시장, 전세계 모든 사람의 에너지 접근을 위한 에너지 운송의 역할 등이다. 특별 세션에서는 토착민 및 내륙 국가에 영향을 주는 에너지 위기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여성의 더 강력한 참여를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