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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종업원의 위생교육
  • 뉴스21
  • 등록 2002-08-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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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에 여름철 음식이 상하기 쉬운 계절에 국민건강이 걱정되고 조그만 부 주위로 인하여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
요즘 우리 사회에는 일손 구하기가 무척이나 어렵다 심지어 20-30세는 누구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 "결혼하고도 요즘아이들 직장을 구하지 안해요" 라는 말을 들으며 걱정이 앞서는 이유는 무었일까?
한 관리자는 종업원들에게 꾸지람을 하면 그 다음날 사표를 제출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손 구하기 어렵다고 종업원들의 위생교육을 뒷전으로 미뤄서는 안 될 것이다. 우리는 대전에서 교육이 있어서 가던중 한 휴게소에서 음식을 먹게되었다. 하지만 곳 우리는 실망해야만 했다. 음식이 상한 것을 모르고 조리한 것이다. 그 뿐인가 주방에는 수만은 파리가 이곳저곳 날아다니며 조리할 음식에 앉아 있는 것, 종업원들이 비위생적인 행동들, 벽에는 먼지가 쌓이고 바닥에는 군데군데 음식찌거기가 놓여 있는 것과 냉장고에서 종업원이 해명차 꺼내온 식품은 유통기간이 지난 불량식품이었던 것이었다. 순간 우리가 그 음식을 먹고 있었다는 것이 우리의 기분이 몹시 상했다.
아뿔사 이미 음식을 다 먹었는데...
그다음 우리는 다른 휴게소를 찾게 되었다 그곳 또한 유통기간이 지난 달걀을 섞어 손님을 눈속임하며 팔고 있었다.
종업원의 조그만 실수가 그곳을 찾는 만은 손님들의 건강을 해칠수 있다는 것을 깨닿고 직업의식이 있었다면 사전에 방지 할 수 있는 일인것을, 실제로 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어린이가 식중독을 일으켜 병원에 입원했고, 결혼식과 돌집에 참석했던 하객들이 입원하는 등 매스컴을 통하여 종종 우리는 확인 할 수 있지만 위생업소를 담당하는 관련 기관도 적은 일력으로 단속의 손길에 한계가 있어 대책이 아쉽다.
실제로 일반업소에는 관련 기관보다는 자율측면에서 요식업 조합에서 지도 감독하다보니 조합비를 매달 지불하는 업소를 처벌한다는 것은 조금은 힘든일이 아닐까?
꼭 처벌보다는 홍보와 교육을 통하여 많은 업소에 경각심을 불러 우리 모두가 스스로 책임 질 수 있는 사회로 발전해야 할 것이다.
<특별취재부 윤만형 기자> ma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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