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해외유입 질병인 뎅기열 및 치쿤구니야열 환자 증가에 대비하기 위하여 우리원에서는 뎅기열 및 치쿤구니야열 진단과 관련하여 진단법 구축 및 진단시약을 구비하여, 8월 29일부터 새롭게 확진검사를 실시한다.
뎅기열 및 치쿤구니야열은 숲모기에 의하여 전파되는 해외유입 질환으로 발열 및 근육통 등 지카열과 유사한 증상을 나타낸다. 뎅기열은 주로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서, 치쿤구니야열은 아프리카 및 남미지역에서 발생되는 질환이다.
또한 강원보건환경연구원은 리우올림픽 참가자 대상으로 지카열 조기 진단을 통한 지카열 국내 확산 방지를 위한 검사를 진행중이다.
주요 검사 대상자는 리우올림픽에 참가한 올림픽조직위 직원들을 포함한 약 190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상자는 귀국 후 2주일이내 평창군 보건의료원에서 검체 채취 후, 보건환경연구원에 이송되어 지카바이러스 유전자검사를 실시한다. 그 외 대상자는 가까운 보건소를 통해 검사의뢰가 가능하다.
현재 국내에서는 총 10명의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하였고, 모두 해외에서 모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도내에서는 현재 47건의 확인검사가 실시되었고, 이중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카열 및 뎅기열 등 해외에서 유행하고 있는 모기매개 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감시하기 위해 환자에 대한 조기 발견 및 국내 확산 방지를 위하여 질병관리본부 및 시군보건소와 함께 도내 서식하고 있는 매개모기의 분포 및 모기체내의 병원체 보유현황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