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2016년 9월 18~29일 샤르자에서 개최되는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 최대의 글로벌 외국인 직접 투자(FDI) 행사 ‘제2회 샤르자 FDI 포럼’의 타이틀은 ‘샤르자FDI: 중동, 북아프리카, 남아시아의 관문’(Sharjah FDI: The Gateway to the Middle East, North Africa and South Asia)이다. 샤르자는 UAE 연방 중 세 번째로 큰 토후국이다.
경제전문지 파이낸셜 타임스(Financial Times), fDi 매거진(fDi Magazine)과 제휴해 개최되는 ‘샤르자 FDI 포럼 2016’은 샤르자 통치자이자 최고위원회 위원인 술탄 빈 모하메드 알 카시미(Sultan bin Mohammed Al Qasimi) 국왕이 후원한다. 이 행사는 샤르자 투자개발청(Sharjah Investment and Development Authority, 약칭 Shurooq)이 주관한다.
‘샤르자 FDI 포럼 2016’에는 300명 이상의 의사 결정자, 비즈니스 리더, 경제 전문가가 모여 UAE, 중동 및 전 세계 FDI 동향과 발전 방향에 대한 지식과 전문성을 공유한다. 이 행사는 샤르자와 UAE 지역의 현재 경제 여건을 분석하고 현 상황에서 도모할 수 있는 잠재적 기회를 평가한다. 기조 연설 및 라이브 패널 토의가 이어질 올해 포럼은 2015년 1회 행사의 성공을 디딤돌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지난 행사는 UAE가 2014년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매력적인 FDI 지역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셰이카 보두르 빈트 술탄 알 카시미(Sheikha Bodour bint Sultan Al Qasimi) Shurooq 의장은 “최근 글로벌혁신지수(Global Innovation Index)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UAE는 110억 달러의 FDI가 증가할 것으로 추정돼 아랍 국가 중 처음으로 전체 성과 기준 1위를 차지했다”며 “이 같은 맥락에서 샤르자의 경쟁력으로는 독보적인 경제력, 지리적 입지와 더불어 다른 6개 토후국의 경제적 특징을 보완하는 투자 친화적 인프라를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UAE 경제부가 밝힌 2016년 통계에 따르면 UAE에 대한 누적 외국인 투자액은 2015년 말 기준 미화 1260억 달러로 2014년 말 1150억 달러에 비해 증가했다. UAE경제부는 2015년 국가의 FDI 비중이 GCC에 대한 총 투자유입의 46%(약 220억 달러)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