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전국규모 레슬링대회 개최 – 국가대표 선발·전국 종합·추계 대학 선수권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 고원체육관에서 2026년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제19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제36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한레슬링협회, 강원특별자치도레슬링협회, 태백시레슬링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태백시와 태백시의회가 후원한다.경기...
▲ 지난 6월 28일(현지시간) 위스콘신 매디슨 대학 연구소에서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임신한 붉은 털 원숭이의 혈액 샘플을 연구하고 있다. SCOTT OLSON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AFP[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미국 식품의약청(FDA) 이 자국 내 혈액은행에 헌혈 받은 혈액을 대상으로 지카 검사를 확대하라고 26일(현지시간) 권고했다.
미 FDA 이사인 피터 마크는 "지카 바이러스 전파의 성격과 범위에 여전히 많은 불확실성이 있다"며 "현 시점에서의 혈액 검사는 혈액 수혈이 필요한 개인의 안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FDA는 성명을 통해 "기타 공공 보건 기관과의 협의를 신중히 고려해 지침을 업데이트하고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여성이나 이들을 통해 출산된 신생아의 잠재적인 감염 여부에 대해 가능한 모든 과학적 근거를 신중히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FDA의 권고에 따라 플로리다 주와 인접한 조지아, 앨라배마, 미시시파, 루이지애나, 텍사스 등 남부 5개주와 애리조나, 뉴멕시코, 시아수캐롤라이나, 하와이, 캘리포니아 주, 뉴욕 주 등 11개주의 혈액 은행이 먼저 전수 검사를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