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11월의 장성 역사 인물’ 추담 김우급 선생 선정
장성군이 ‘11월의 장성 역사 인물’로 조선 중기 학자 추담 김우급(1574~1643) 선생을 선정했다.추담 선생은 황룡면 황룡마을 출신으로, 청년 시절이던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조선을 침략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명나라 장군과 군인들을 꾸짖었던 일화가 유명하다.1612년 소과에 급제하며 벼슬길에 올랐지만, 1618년 광해군이 인목대비를 폐출한 사...



( 사진출처 : 상주시청 )
북천시민공원과 시내 일원에서 참전용사, 지역주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6‧25전쟁 상주 화령지구 전투 전승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와 50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상주시지회가 주관하여 화령전투 당시의 승리를 기념하고 참전용사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자리로서 호국정신 계승과 시민‧학생들의 안보의식 고취에 목적을 두고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당시 화령전투에 직접 참가했던 참전용사, 6‧25전쟁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일반시민, 학생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승 기념식과 함께 식후행사로 시가행진, 나라사랑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화령 전투’는 1950년 7월 17일 ~ 21일까지 경북 상주시 화령지역에서 국군 17연대가 북한군 15사단을 격멸하여 낙동강 방어선 구축에 결정적으로 기여하며 전쟁의 판도를 바꾸어 놓은 역사적인 전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