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전국규모 레슬링대회 개최 – 국가대표 선발·전국 종합·추계 대학 선수권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 고원체육관에서 2026년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제19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제36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한레슬링협회, 강원특별자치도레슬링협회, 태백시레슬링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태백시와 태백시의회가 후원한다.경기...
▲ 이순진 한국 합참의장(왼)과 빈센트 K. 브룩스 한미 연합 사령부 장군이 9월 13일 평택 오산 공군 기지에서 미국의 전략폭격기 B-1B 비행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북한의 제5차 핵실험 후 13일 미국의 전략폭격기인 B-1B 2대가 한국 상공에 모습을 나타냈다.
괌에 있는 미 태평양 사령부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출발한 초음속 B-1B 랜서는 미국과 한국 전투기의 호위를 받으며 약 오전 10시 한국의 수도 서울에서 64km 떨어진 미국 오산 공군 기지에 도착했다.
한미 연합 사령부의 빈센트 브룩스 장군은 "오늘 보여준 우리 능력은 동맹국 방어에 이보다 훨씬더 많은 전 범주의 강력한 군사력을 갖추고 있는 것중 하나의 예에 지나지 않다"라고 밝혔다.
그는 "북한의 핵 실험은 위험한 도발이고 받아들일 수 없는 위협"이라며 미국은 동맹국을 방어하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미국은 "오늘과 같은 작전을 지속할 것이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전개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7월 한국은 북한의 핵 발전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사드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사드 배치 지역으로 선정된 곳의 주민들의 반발, 중국의 반대에 부딪쳤다. 야당은 지역 군비 경쟁을 확대하고 중국과의 관계를 해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사드 배치를 반대하고 있다. 또한 북한의 군사 위협에 대한 유용성이 의심스럽다고 말한다.
문상균 한국 국방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이번 B-1B 영공은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 추가 도발에 대해 분명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목표도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