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예스24 9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한국사 강사 설민석의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이 8주째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내려간 19위에 머물렀다. 타블로가 MBC 라디오 방송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를 진행하며 동명 코너에서 매일 전하던 짧은 글귀를 모아 다듬은 <블로노트>는 예약판매 만으로 단숨에 2위 자리를 꿰찼다. 알랭 드 보통의 신작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은 한 계단 내려가 3위에 자리했다. 자존감 전문가이자 정신과 의사인 윤홍균 원장이 자존감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과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책 <자존감 수업>은 출간 하자마자 4위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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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의 순위권 진입으로 애니메이션 ‘빨강머리 앤’의 주요 대사를 엮은 백영옥 작가의 에세이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과 오은영 박사의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는 각각 두 계단씩 내려가 5위와 6위에 나란히 자리했다. 폐암 말기의 젊은 신경외과 의사의 마지막 2년의 기록을 담은 <숨결이 바람 될 때>는 두 계단 내려가 7위에, 조정래의 <풀꽃도 꽃이다1>과 <풀꽃도 꽃이다2>도 각각 8위와 9위로 두 계단씩 내려갔다. 故 노무현 대통령의 말하기 원칙과 노하우를 담은 <대통령의 말하기>는 아홉 계단 오르며 10위를 차지했다.
<2017>는 세 계단 내려가며 11위에 자리했고, 시청률 20%를 돌파한 박보검, 김유정 주연의 인기 드라마 KBS ‘구르미 그린 달빛’의 원작 소설 <구르미 그린 달빛> 시리즈 5권 전권은 지난주에 이어 순위권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구르미 그린 달빛 1: 눈썹달>은 두 계단 내려가 12위에, <구르미 그린 달빛 2: 달무리>는 한 계단 오른 13위를, <구르미 그린 달빛 4: 달의 꿈>은 두 계단 내려간 15위, <구르기 그린 달빛 3: 달빛연모>는 한 계단 내려간 16위, <구르미 그린 달빛 5: 홍운탁월>은 다섯 계단 내려간 17위를 기록했다.
KBS의 방송 프로그램 ‘명견만리’를 책으로 엮은 후속편 <명견만리 - 미래의 기회편>은 14위로 출간하자마자 순위권에 안착했고,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는 18위로 전주보다 아홉 계단 내려갔다. 전승환의 <나에게 고맙다>는 20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