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 대한상사중재원 베이징 세미나 플라이어 (사진제공: 대한상사중재원)대한상사중재원(원장 지성배)이 중국 베이징에서 26일~27일 이틀간 국재중재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을 국제중재 중심지로 만들고 국제중재사건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4월 상하이에서의 현지 설명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됨에 힘입어 한국 최대 무역 상대국인 중국에서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행사 첫째 날인 26일(월)에는 KOTRA,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중국 투자 진출 기업 약 30개사를 대상으로 JEN호텔에서 14시부터 ‘한-중 기업 간 협력과정에서의 법률적 이슈와 중국에서 중재로 분쟁을 해결함에 있어서의 유의점’을 안내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7일(화)에는 CIETAC(중국국제경제무역 중재위원회) 회의실에서 14시부터 중국 기업 및 현지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중재지로서 한국의 장점을 설명하고, 양국의 중재제도를 비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대한상사중재원 지성배 원장은 CIETAC Wang Chengjie 사무총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양국 중재기관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한상사중재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최근 개정된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규칙(2016년 6월 시행)과 중재지로서 한국의 장점을 알릴 것이라며, 한국 기업 진출 및 무역 규모가 늘어나고 있는 중국에서의 국제중재사건 유치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베이징 국제중재 설명회’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대한상사중재원 김형표 대리에게 연락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