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대림산업은 서울 금천구 독산 특별계획구역에 들어설 초고층 주거복합단지인 'e편한세상 독산 더 타워' 견본주택을 23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859가구의 이 단지는 중소형(59~84㎡) 아파트와 소형(전용 26㎡) 오피스텔로만 구성됐다.
이 단지의 특징은 외부 테라스에 유리난간을 설치해 막힘없는 조망과 효율적 동 배치로 이웃간 간섭을 줄인 점이다. 텃밭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이하다.
이 곳은 입주 15년이 넘은 아파트가 60%에 달해 신규 물량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최근들어 인근에는 대규모 개발이 예정돼있다. 금천구 옛 도하부대 이전부지는 미니신도시로 개발중이다. 독산동 공군부대 터에는 금천구와 SH공사가 연구 단지인 '사이언스 파크'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강남순환고속도로와 광명~수원 고속도로 개통으로 이 지역은 '교통 오지'라는 오명도 벗었다. 7월 개통한 강남순환고속도로로 금천에서 강남까지 2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해졌고, 광명수원고속도로는 경기 남부지역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내년 착공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완성되면 이 곳에서 여의도권까지 환승없이 갈 수 있다. 신안산선 복선전철은 안산에서 여의도를 잇는 전철노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