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전국규모 레슬링대회 개최 – 국가대표 선발·전국 종합·추계 대학 선수권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 고원체육관에서 2026년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제19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제36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한레슬링협회, 강원특별자치도레슬링협회, 태백시레슬링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태백시와 태백시의회가 후원한다.경기...
▲ 25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한 스웨덴 말뫼 지역의 현장에서 경찰이 차량을 검사하고 있다. EMIL LANGVAD / TT NEWS AGENCY / AFP[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스웨덴 남부 도시인 말뫼에서 25일(현지시간) 총격전이 발생해 4명이 다쳤으며 이들 중 1명은 위중하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총격은 말뫼 포시에(Fosie)지구 거리에서 오후 7시쯤 발생했으며, 현지 경찰은 "부상자 3명은 스스로 병원에 갈 수 있었으나 1명은 이송되었다"고 밝혔다.
스웨덴 일간지 쉬드스벤스칸(SydSvenskan)은 구급차가 오기 전 지역 주민들이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는 목격자의 말을 전했다.
경찰은 성명에서 "용의자들이 스쿠터를 타고 달아났다."며 "살인미수 혐의로 수사중이며, 아직 용의자가 체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여러 증인들은 현장에서 추격전이 벌어졌다고 말했으며, 한 목격자는 용의자들이 자동발사 총기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피해자들 중 한명은 머리에 총을 맞고 중태 상태이다.
스웨덴은 일반적으로 낮은 범죄율로 안전한 나라에 속하지만 경찰들은 스톡홀름, 예테보리와 말뫼 등 빈곤 지역에서 폭력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이 지역에서 수류탄 공격이나 총격 사건 및 자동차 방화 사건 등이 일어났다.
지난 8월 말에는 아파트에 수류탄을 던저 자고 있든 8살 아이가 숨지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