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 중부발전(주) 보령화력 발전소 전경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 보령화력 3호기가 ’16년 9월 27일(화), 02:56을 기점으로 세계 최초로 6,000일 장기 무고장 운전의 쾌거를 달성하였다.
6,000일 무고장 기록은 ’98년 12월 17일을 시작으로 17년 10개월에 걸친 대 기록으로 한국중부발전의 탁월한 발전설비 운영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증명하는 의미 있는 기록이라 할 수 있다.
보령 3호기는 국내 기술력으로 설계부터 제작, 건설, 시운전을 수행한 최초의 한국형 50만 kW 표준석탄화력 발전기로서 한국중부발전은 무결점 발전소 구현을 위해 선진화된 발전설비 운영시스템과 체계적인 설비관리 활동을 통한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왔다.
특히, 무고장 6,000일 동안 단 한차례의 고장도 없이 생산한 전기는 약 716억 kWh로 이는 ’15년도 우리나라 전체 54일 동안 전기사용량에 해당하며, 40만 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함으로써 국가경제 발전에도 이바지 하였다.
한국중부발전 사장(정창길)은 “중부발전 전직원은 앞으로도 6,000일 달성에 안주하지 않고 기술혁신과 친환경영에 기반한 안정적 전력공급과 에너지 산업 선도를 통해 국민의 바램에 적극 부응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공기업으로 인정받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