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허리케인 매튜가 강타하면서 홍수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아이티에 병력을 파견한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커트 티드 미 남부사령부 사령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육군·해병대 소속 헬기 9대를 6일께 현지에 파견해 긴급 구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육군 군인이 여인을 구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