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전국규모 레슬링대회 개최 – 국가대표 선발·전국 종합·추계 대학 선수권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 고원체육관에서 2026년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제19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제36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한레슬링협회, 강원특별자치도레슬링협회, 태백시레슬링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태백시와 태백시의회가 후원한다.경기...
▲ 10월9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 주(州)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에서 열린 제2차 대선 TV 토론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가 라이벌인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의 발언을 듣고 있다. PAUL J. RICHARDS / AFP[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후보의 '음담패설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선거 갬페인에 혼돈이 온 가운데 2차 대선 TV 토론이 시작됐다.
미주리 주(州)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에서 9일(현지시간) 열린 제2차 대선 TV 토론에서 트럼프 후보는 음담패설 논란 관련 질문이 나오자 사과한 바 있다며 "여성들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후보는 녹취록이 파문이 일자 "나의 가족과 미국인들에게 사과한다"고 밝힌 바 있다.
녹취록은 트럼프 후보가 유부녀를 두고 한 음담패설, 35살 이상 여성에 대한 성적 비하와 심지어는 자신의 딸인 이방카의 몸매에 대한 성추행성 발언까지 언행 수위가 높다.
그러나 녹취록이 공개된 후, 한달도 채 남지않은 선거를 두고 공화당 의원 및 주지사는 떼를 지어 '트럼프 지지 철회'를 선언했다.
트럼프 후보의 러닝 메이트인 마이크 펜스 부통령 후보 역시 트럼프의 발언을 "방어할 수 없다"고 지난 토요일 선언하며 트럼프 캠페인 출연을 중단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여성 비하뿐만 아니라 소수민족, 이민자 다른 종교인까지 저하하는 것은...(그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는 몇가지 들이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는 트럼프가 남을 끌어내려 스스로를 높어야 할 정도로 자신이 없다는 것이며, 나는 이런 캐릭터는 대통령 집무실에 추천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