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난지도의 생태 환경을 알리는 ‘2016 난빛축제’가 성공적으로 개막됐다.
세계적 친환경 식음료 포장 및 전처리기업인 테트라팩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공동으로 2013년부터 이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7~17일 DMC 일대와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하늘공원을 빛내는 서울억새축제에는 지난 주말 동안 시민 1만여 명이 찾았다. 가족·연인·친구 단위로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은 은빛 수를 놓은 억새 꽃 속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겼다.
이해찬(31세 서울 삼성동 거주) 씨는 “은빛으로 물들은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서울 야경이 이처럼 아름다운지 몰랐다”며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이 담긴 난지도 일대의 사진을 보니 생태도시로 거듭난 난지도의 생명력이 경이롭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서울억새축제는 7일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 열린다.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축제 기간 동안 공원 개방을 밤 10시까지 연장하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또 황토 마임 공연, 마술, 거리 퍼레이드 등도 15회 펼쳐지며 체험·문화·소망·휴식존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테트라팩은 축제기간 동안 체험부스를 마련하고 시민들과 소통한다. FSC(삼림인증제도) 등 친환경 정책에 대해 시민들에게 적극 알릴 계획이다. 삼림인증제도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고 있는 삼림을 인증하고 그 삼림에서 생산된 목재 및 목재제품임을 증명하는 제도이다.
테트라팩 코리아 크리스 케니얼리 사장은 “올해도 서울시와 함께하는 난빛축제가 많은 시민들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돼 매우 기쁘다”며 “테트라팩은 쓰레기 섬에서 친환경 생태계 및 첨단산업 도시로 거듭난 난지도가 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행사기간 동안 시민과 나누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한킴벌리는 일맘을 배려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확보하고 서로 경험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긴밀한 네트워크가 절실하다며 사회와 기업의 관심과 더불어 일맘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격려하는 일 또한 중요하다는 생각에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