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한국어 랭귀지스쿨 + 포천형 자기주도학습센터’ 통합 모델 포천에서 출범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8일 대진대학교 대진교육관에서 ‘2025 포천경기한국어 랭귀지스쿨 입학식’을 개최하며, 전국 최초로 중도입국자녀 한국어교육과 자기주도학습센터를 결합한 통합 교육모델을 공식 출범했다. 입학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유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장석환 대진대학교 총장,...
정부는 향후 경기 하방리스크의 영향을 최소화·보완하기 위해 4분기 10조원 이상의 정부와 공공부문 재원의 추가 재정집행과 투자에 나선다.
정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최근 경제동향과 대응방향’을 확정했다.
우선 4분기 추경 등 재정보강 잔여분 16조6000억원을 차질없이 집행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중앙정부, 지자체, 지방교육청 예산집행 목표를 3조2000억원 상향했다.
지자체는 이와 별도로 추경 규모를 31조4000억원에서 34조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가을여행주간(10월 24일∼11월 6일) 전국 미개방 관광시설 40곳을 개방하고 1만3459곳의 관광시설은 무료 또는 할인 개방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 축제 지원·가을체육대회 농어촌 지역 개최 등 기업과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농어촌지역 관광 및 문화소비를 확대에 동참한다.
지역 관광객 면세쇼핑 접근성 확대 차원에서 내국인 대상 제주도 지정면세점이 관광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관련 고시를 개정하기로 했다.
발전소와 경전철 등 해외 대규모 인프라 사업 수주지원을 위해 유망 신흥국 대상 30억달러 규모의 금융패키지도 조성된다.
한국전력과 도로공사, 부산항만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은 연내 5000억원의 추가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경제관계장관회의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한국인프라투자플랫폼(KITP)을 통해 이천~오산 고속도로(8000억원) 사업 조기착공을 추진하고 기업투자촉진프로그램의 4분기 투자집행규모도 5000억원 확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