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마포구(박홍섭 구청장)는 홍대권 한류관광 활성화와 구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동교동에 조성한 ‘평화공원’ 준공 및 ‘북카페’ 개관 행사를 21일 개최한다.
평화공원(마포구 신촌로4길 5-25)은 국내외 주요 인사 등 연 20만여명이 방문하는 김대중도서관 맞은 편에 위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신촌과 홍대와도 가까워 새로운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구는 지난 2012년부터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 편의를 위한 광장을 조성키로 하고 기존 사유지를 매입해 3년여 간 공사 기간을 거쳐 지상 광장(410㎡)과 지하 북카페(69.5㎡)를 갖춘 공원을 준공했다.
특히 지난 5월 광장 조성이 완료된 후 주민들에게 친숙한 느낌으로 다가갈 수 있는 명칭을 공모해 지역의 역사성을 살리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기리는 ‘평화공원’으로 선정했다. ‘평화공원’ 지상부 광장에는 느티나무, 배롱나무, 수수꽃다리 등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어 도시미관을 살렸으며 곳곳에 등의자를 설치해 누구나 편하게 와서 쉬어가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지하에는 책을 읽으며 차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북카페를 조성해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차와 커피를 마시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했다. 이 북카페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운영되며 ‘공정무역 평화다방’이라는 이름으로 최근 인테리어를 마치고 20일 첫 손님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