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장관 홍용표)는 「통일문화주간 2016」을 10월 21일(금)부터 10월 25일(화)까지 서울(한강 세빛섬), 파주(도라산역),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강화도(평화빌리지)등에서 개최한다.
통일부는 2014년부터 국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통일’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민-관 협업 하에 매년 10월 통일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하였다.
특히 올해는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통일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통일을 소재로 활동 중인 주요 예술인을 선정하여 수준 높은 작품을 소개하고, 통일부에서 제작・지원한 ‘통일 피아노’, ‘통일 영화’ 등 통일 문화 콘텐츠의 확산을 위하여 시민들이 자주 찾는 서울・경기・인천지역의 상징적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
아울러 통일문화주간 전후로 통일을 주제로 한 「29초 영화제」, 「통일 국악 연주회」, 「통일염원 걷기대회」 등 연계 행사도 진행한다.
「통일문화주간 2016」 행사는 통일 영화 상영, 미술・사진 전시, 음악 공연, 청춘 토크, 걷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