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22일 오전 11시 구청 광장에서 '마포 동네 책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축제의 주제는 '상상중독(讀)'으로 '상상의 중심에 책이 있고 책을 통해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펼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는 한책중독, 상상중독, 공연중독, 장터중독, 휴식중독 등 5개 존(구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윤동주 시인의 일생과 작품세계를 찾는 미션인 '1943년 윤동주', 타인의 고민에 위로의 댓글을 달아주는 '고민 씹어먹는 연필'과 '슈퍼거북 그림자극' 공연 등이 준비됐다.
상상중독 구역에서는 로봇과 인공지능의 세상을 상상해 볼 수 있는 '오늘은 나도 로봇 공학자', 내 마음의 위로가 되는 책 한 권을 처방받을 수 있는 '내 마음의 약방', 상상력 가득한 일러스트 그림책과 함께 떠나는 '일러스트 그림책 속 상상여행' 등이 진행된다.
서울도서관 '순회 한 평 책시장'과 함께하는 중고 책 거래 장터인 장터중독 구역이 마련돼 시민들의 불러모은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마포구와 마을도서관 및 문화 단체들이 협력해 마련한 이번 축제를 통해 독서의 다양한 즐거움을 느끼고 지역의 독서문화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니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