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과 바르샤바 간 직항로 개설을 기념하기 위해 비톨트 바슈치코프스키 폴란드 외교장관이 오는 18~20일 일정으로 방한한다고 외교부가 지난 14일 밝혔다.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따른 국제사회의 대북압박 공조, 양국간 신성장산업 부문에서의 투자협력 확대,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바슈치코프스키 장관은 DMZ(비무장지대)를 방문하고, 홍용표 통일부 장관도 면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