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군의 모술 재탈환 작전을 위한 총공세에 몰리고 있는 IS가 후방을 기습하며 저항하고 있는 가운데 '자폭 공격'으로 맞서고 있다.
연방 경찰 소위 파루크 아메드 모하메드는 니느웨 성에서 자살 폭탄을 실은 트럭이 이들을 향해 돌진했으나 보안군에 도달하기 전 차량이 폭발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폭발로 경찰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이라크 군은 주요 도로에 IS가 심은 폭탄을 피하기 위해 사막을 통해 진전하고 있지만 속도는 더디다.
IS는 이라크 군의 포위망이 점점 좁혀오자 주민을 억류해 인간 방패로 삼고 있는 것으로도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