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를 앞두고, 충남도가 타당성 확보 논리 개발 등을 위해 대응력을 집중 투입한다.
25일 도에
따르면, 최근 기획재정부가 타당성 조사 용역비를 국토교통부에 배정했다.
이에 따라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은 내달 중 수행기관
선정과 함께 착수될 전망이다.
이번 용역은 내년 11월까지 서산비행장 민항 설치 타당성을 검토하는 것으로, 도와
서산시는 지난 2월 꾸린 TF팀과 자문단을 통해 대응책을 마련 중이다.
착수 단계부터 더 많은 수요와 편익 산정을 위한 논리를 찾아 타당성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용역에서의 타당성 확보 여부는 사업 추진의 관건이 될 전망인
만큼, 역량을 집중 투입해 대응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는 국내·외 항공 교통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대중국 접근성
제고를 통한 국제교류 활성화, 외국 관광객 유치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도와 서산시가 중점 추진 중인 사업이다.
도는 서산민항이 공군 활주로 등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는 만큼, 신규 공항
건설비(5000억 원)의 10% 수준인 500억 원 미만의 예산으로 건설 가능하기 때문에 타당성을 충분히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