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버스나누미회, 산성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성금 100만 원 기탁
대전 중구 산성동(동장 김은정)은 ㈜대전버스나누미회(회장 박영안)에서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난방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기탁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대전버스나누미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

지난 27일 정읍시립미술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기획 전시전 개막식이 시립미술관 뮤지엄 교육실에서 열렸다.
내년 1월 31일까지 3개월 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 전시, ‘달아 멀리 비추오시라 - 현대 미디어 아트의 현장’에서는 국내에서 분야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5명의 작품 30여점을 만날 수 있다.
김난영의 서양화, 양재문의 사진작업의 평면작품과 서남희, 안종연, 한송준의 입체, 미디어 아트 작품 등 빛과 에너지, 자연과 우주 그리고 인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장르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개막식에는 김생기시장, 도.시의원과 각 기관.단체장 및 참여 작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김시장은 식사를 통해 “지난해 10월 24일 문을 연 정읍시립미술관의 개관 1주년을 12만 정읍시민과 함께 자축하고, 깊어가는 가을날 수준 높은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 기획 전시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정읍이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더욱 더 발전해 갈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현대미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 작가들의 정서와 교감하며 예술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당부했다.
시립미술관 전시 작품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립미술관 학예실(063.539-641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