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한국과 중국, 일본이 현재 진행 중인 3국간 자유무역협정(FTA)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상을 보다 가속화하기로 했다.
한·일·중 3국 경제통상장관은 2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11회 한·일·중 경제·통상장관회의에서 자유무역 기조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보호무역주의 문제에 공동 대응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FTA와 RCEP 협상이 포괄적이고 높은 수준의 상호 호혜적인 방향으로 조속히 타결되도록 노력하고, 세계무역기구(WTO)와 G20 등 다자채널에서 합의된 보호무역조치 동결과 감축 이행도 적극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또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경제통상장관회의의 2017년 한국 개최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WTO 환경상품협정의 연내 타결을 위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울러 디지털 싱글마켓 구축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위한 전자상거래 공동연구를 진행키로 했다. 2018년 평창, 2020년 도쿄, 2022년 베이징 등 3국이 연이어 개최하는 올림픽을 활용해 문화, 경제, 스포츠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