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의 29개월간 공석이던 대통령직에 미셸 아운이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이슬람 시아파 무장단체이자 레바돈의 정당 조직인 헤즈볼라의 고향인 레바논에서 기독교인이 대통령이 됐다. 그는 육군 사령관출신이며 레바논의 합법 무장 정파인 헤즈볼라와도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