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 올해 국내 중소기업 평균 직원 10명 중 3명(30.7%)이 퇴사한 것으로 조사됐다(사진제공: 잡코리아)올해 국내 중소기업 평균 직원 10명 중 3명(30.7%)이 퇴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국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811명에게 올해 평균 직원 퇴사율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들의 올 평균 퇴사율은 30.7%로 집계됐다.
퇴사가 가장 많았던 직무는(*복수응답) ‘영업직’으로 응답률 37.9%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생산/현장직(34.8%) ▲고객상담/TM(15.7%) ▲디자인직(13.1%) ▲영업관리(11.3%) ▲마케팅(10.0%) ▲기획(9.7%) ▲판매서비스(9.6%) 순으로 회사를 떠난 직원이 많았다.
직원들이 퇴사하는 이유 중에는(*복수응답) ‘업무에 대한 불만’(47.2%)으로 퇴사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연봉에 대한 불만(40.0%)으로 퇴사한 비율도 높았다.
이 외에 ▲높은 업무 스트레스(26.9%) ▲동료 및 상사와의 불화(19.4%) ▲복리후생에 대한 불만(17.3%) ▲기업의 비전 및 사업방향에 대한 불신(16.5%) ▲잦은 야근(15.2%) ▲경력관리를 위해(14.5%) 등의 경우가 많았다.
특히 이직을 통해 연봉을 높이거나 커리어를 강화하는 직장인들이 늘면서 기업에서는 보내고 싶지 않은 핵심인재의 이탈 방지에 기업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 기업인사담당자 76.7%는 ‘내보내고 싶지 않은 직원이 퇴사한 경우가 있다’고 답했다.
보내고 싶지 않은 직원이 퇴사의사를 밝혔을 때 이를 막기 위한 노력으로 ▲회사의 비전과 개인의 성장가능성 등 미래상을 제시(55.9%)하거나 ▲연봉인상 및 인센티브 등 금전적 보상 강화(42.1%)를 제시해 회유를 했었다고 답했다. 이 외에도 ▲직급 승진 약속(19.6%) ▲장기휴가 및 휴직 대안 제시(19.5%) ▲개인의 역량 강화 기회 제공(4.3%) 등의 대안도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회유책으로 핵심인재의 이탈을 방지했던 경험이 있다는 답변은 54.5%로 절반 정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