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한국어 랭귀지스쿨 + 포천형 자기주도학습센터’ 통합 모델 포천에서 출범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8일 대진대학교 대진교육관에서 ‘2025 포천경기한국어 랭귀지스쿨 입학식’을 개최하며, 전국 최초로 중도입국자녀 한국어교육과 자기주도학습센터를 결합한 통합 교육모델을 공식 출범했다. 입학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유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장석환 대진대학교 총장,...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문자메시지 내용이 언론에 포착돼 사진으로 공개되자 박 비대위원장이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충성 문자' 논란을 해명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저와의 사이에 오간 문자는 오늘 본회의장에서 다른 문자를 확인다하다 사진이 찍혔다"며 "제 불찰로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어 "찍힌 문자는 제가 9월 이대표를 비난하자 이 대표께서 저에게 보내왔고 제가 답신한 내용으로는 그 일자는 2016년 9월 23일 정오 12시 14분에 발신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논란이 된 '충성 문자'는 이 대표가 박 비대위원장에게 "장관님 정현입니다. 제가 존경하는 것 아시죠. 부족한 제가 자꾸 인내의 한계를 넘으려고 해요, 장관님" 이라며 "백 번 이해하려고 해도 이렇게 반복해서 비서 운운하시니까 정말 속이 상합니다"라고 보냈다.
또한 "어르신이잖아요. 장관님, 정현이가 죽을 때까지 존경하고 사랑하게 해주십시요", "충성청성충성. 장관님 사랑합니다. 충성"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대해 박 비대위원장은 "나에게 충성말고 대통령 잘 모시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