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전국규모 레슬링대회 개최 – 국가대표 선발·전국 종합·추계 대학 선수권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 고원체육관에서 2026년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제19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제36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한레슬링협회, 강원특별자치도레슬링협회, 태백시레슬링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태백시와 태백시의회가 후원한다.경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MANDEL NGAN / AFP[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폐기하면 미국-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를 되실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캐나다 주재 미국 대사가 16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캐나다 자유무역협정은 1994년 멕시코를 추가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로 대체 되었다.
데이비드 맥놀턴 주미 캐나다 대사는 몬트리올에서 기자들에게 "아마 NAFTA가 사라지면, 자유 무역 협정이 다시 효력을 발휘할 것"이라며 "NAFTA가 계속 유지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당선인의 새 행정부가 NAFTA 재협상을 원하는 데 대해 "더 개선될 수 있는게 없다는 것을 깨닫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맥놀턴 대사에 의하면 NAFTA가 발효 된 이래 북미 전역의 무역은 4배 이상 늘어났으며 캐나다와의 무역 거래에서 미국 36개 주에서 총 900만개 일자리가 창출됐으나 최근 미국에서 '무역'은 "고립주의자들의 자극"으로 "더러운 단어"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의 관계가 깊음에도 불구하고, 보호 무역주의와의 충돌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운동 기간에 NAFTA는 미국이 체결한 최악의 교역 협약이라고 부르며 재협상하거나 폐기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지난 8일 트럼프의 대선 승리 후 캐나다와 멕시코는 모두 NAFTA를 재검토 하기위해 새로운 (트럼프) 행정부와 협상 테이블에 앉을 용의가 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