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강원도는 인수공통전염병인 소 결핵병이 전국적으로 지속 발생함에 따라 결핵병의 확산 방지와 질병 발생에 따른 축산농가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11월 21일부터 거래가축에 대한 “결핵병 검사 의무화 및 검사증명서 휴대명령”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제도는 12개월령 이상의 ① 농장간 거래되거나 ② 가축시장에 출하되는 한육우(도축장 출하소와 젖소는 제외)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결핵병 검사 여부의 확인은 검사증명서 휴대 확인 또는 휴대전화 및 인터넷을 활용한 이력시스템 조회를 통해 가능하고, 기타 제도 시행에 추가로 필요한 사항은 브루셀라병 근절대책을 위해 기 시행 중인 “브루셀라병 검사 및 검사증명서 휴대제”를 준용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시행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축산농가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검사 의뢰, 시료 채취 및 실험실 검사 등 검사 절차에 대한 기관별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제도의 안정적 조기 정착을 위하여 일선 방역기관과 시ㆍ군 및 생산자 단체 등에 지속적인 농가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결핵병 근절대책의 철저한 추진을 통한 조기청정화 달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소 사육농가의 적극적 협조가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결핵병 양성축 발생시 신속한 살처분 및 이동제한 실시 등 동물간 전파 방지와 사람 감염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