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장상동주민센터는 지난 23일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이 종료됨에 간담회를 갖고 참여자들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동주민센터는 “3월부터 9개월간 진행된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잘 마친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정상모 노인일자리사업 반장은 “지금 일 할 수 있는 것에 만족하며, 참여한 사업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일자리사업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거리환경 정비 활동, 인도변 잡초 제거, 불법 쓰레기 민원처리 등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