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규모 6.9의 강진이 일어난데 이어 이틀 후인 24일 후쿠시마에서도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정부는 도쿄에서 북동쪽으로 210km 떨어진 후쿠시마 현에서 오전 6시23분 발생했으며, 지진으로 인한 피해의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는 영향이 없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과 쓰니마로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는 전원과 냉각 시스템 파손으로 폭발사고가 일어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