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세계 최고 수준의 경영자 단체인 YPO가 11월 17~18일 이틀간 제3회 인사이트 아세안 서밋(IAS) 2016을 싱가포르에서 개최했다. 동남아를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모인 최고경영자와 업계 저명인사 250여명이 자리했다.
1년에 한 번씩 열리는 서밋에서 YPO에 가입한 글로벌 혁신가, 기업가, 비즈니스 리더들은 아세안 지역이 최근 당면한 문제 및 기회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다. ‘새로운 판 짜기(Reshuffling the Deck)’를 주제로 한 올해 행사에서는 불확실한 비즈니스 환경 속 기업들이 민첩성, 적응성, 선견지명을 가져야 하는 필요성, 그리고 변화를 주도하는 요소들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YPO 회원으로 2016 인사이트 아세안 서밋 공동의장을 맡은 월터 블로커(Walter Blocker) 베트남무역연합협회장은 “YPO 인사이트 아세안 서밋이 여타 비즈니스 세미나 및 컨퍼런스와 차별화되는 것은 포커스와 리더십을 통한 거시적 전략 변화 방안에 대해 세계적 명사들로부터 직접 들을 기회가 마련되기 때문이다. YPO 회원이 얻는 최고 혜택 중 하나는 훌륭한 스토리텔러이자 기꺼이 인사이트와 경험을 공유하는 리더들로부터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고 말했다.
코츠 아시아(Courts Asia) 그룹 CEO겸 YPO 동남아 지부 의장인 테리 오코너(Terry O’Connor)가 싱가포르를 찾은 귀빈들을 맞이하며 행사 시작을 알렸고 마이클 바크닌(Michael Vaknin) JP모건 시장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기조 연설자로 나섰다.
이틀간 열린 서밋 동안 경제 공동체 역할과 역내 인재 확보,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 기술 혁신 등 아세안 지역과 관련된 주제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마이클 자카(Michael Zacka) 테트라 파크(Tetra Park) 아시아 지부장겸 인사이트 아세안 서밋 2016 공동의장은 “모든 사업가들이 나름의 문제에 직면했다. IAS 연설자 및 패널진은 변화에 적응해가는 다른 기업들을 소개함으로써 우리 업계의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현실적인 관점과 사례를 제공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