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보건소(소장 권영갑) 보건복지프라자는 지난 25일 만성질환자(위험요인 유소견자 등)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 연계 대상자로 운영한 만성질환 자율건강관리 활성화 프로그램 “자율싱싱” 종강식을 가졌다.
이번 “자율싱싱” 프로그램은 보건복지프라자에서 9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 12주간 주 3회 자율운동, 주 1회 만성질환 맞춤형 대면(집합)운동교육으로 운영되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도 함께 제공하여 더욱 알차게 진행하였다.
만성질환은 생활습관병으로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요법 등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충분히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질환으로 자율싱싱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이 끝난 후에도 양평군 곳곳에 위치한 유헬스센터(보건복지프라자 중앙센터·동부센터, 보건소 건강증진실, 갈산공원, 물 맑은 양평전통시장 등)와 연계해 수시로 체성분·혈압·혈당 검사 및 상담을 할 수 있고 보건복지프라자 자율운동 시간에 운동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율 싱싱 프로그램으로 보다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대상인 중·장년층 연령대(30~59세)에서 스스로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프라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문의는 건강행복과 보건복지프라자팀 (☎ 770-2273/349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