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컨트롤러 전문기업 빛컨과 일본의 와이즈 아이티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빛컨(대표 김민규)과 와이즈 아이티(대표 아오야마 마코토)는 23일 일본 도쿄에서 맞춤형 컨트롤러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업을 개시했다.
와이즈 아이티는 iPhone 단말기 수리, 데이터 복구, 해외 ISP, ISO 취득 인증 지원, GPS 솔루션, 홈페이지 제작 시스템 개발 사업 등의 업무를 하는 일본 기업이다.
빛컨은 지난 10년간 각종 산업용 기계 장비의 브레인 역할을 담당하는 맞춤형 컨트롤러를 수백 종 이상 개발해 온 임베디드 컨트롤러 전문기업이다.
빛컨 김민규 대표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사물인터넷과 아두이노 환경 하에서 유수의 업체들로부터 컨트롤러 개발 의뢰가 쇄도하고 있다”며“ 이번 와이즈 아이티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빛컨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알리는 첫 번째 이벤트라 더욱 뜻깊다. 일본에서의 맞춤형 컨트롤러 사업의 성과를 더욱 재고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즈 아이티의 아오야마 대표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에도 컨트롤러 개발 업체가 많지 않으며 개발비가 높게 형성이 되어 있어 빛컨의 기술력이 일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 같다”며 일본에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빛컨은 향후 일본 진출을 토대로 중국, 미국 시장까지 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