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동두천 크리스마스 트리축제가 ‘빛의 선물2’라는 주제로 11월 25일(금)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축제는 11월 25일(금) 점등식을 시작으로 12월 31일(토) 연말까지 37일간 개최된다.

지난 11월 25일(금) 18시 30분 개최된 점등식 행사는 동두천시장(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의회(의장 장영미)등 300여명의 시민이 행사에 참여 하였으며, 성탄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크라티아(댄스팀), 트롯펠라(트로트 가수), 잼스틱(타악그룹), 남의희/최해욱(성악), 유현상(홍보대사), 안치환(가수) 등 화려한 공연으로 많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반짝반짝 빛나는 다양한 불빛들로 어두운 밤거리를 아름답게 만드는 크리스마스트리축제는 전통시장 및 원도심 활성화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들의 즐거운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동두천 크리스마스트리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원용 목사)및 경기도, 동두천시, 기독교연합회, 전통시장협의회, 중앙로상가번영회가 함께하는 행사로 트리 디자인 부문에서는 신한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진들과 함께 다른 지역 빛 축제와는 차별화 되도록 기획 및 디자인 되어 볼거리 가득한 크리스마스트리로 거리를 꾸미게 되었다.

동두천 크리스마스트리축제 조직위원회는 크리스마스트리축제를 통해 원도심 거리를 생기있고 아름다운 명품거리로 만들고자 하는 비전을 선언하였으며, 트리축제 기간중 주변상가 점포에서 물품 구입후 경품권을 통해 12월 17일(토)과 24일(토) 경품 추첨이 계획되어 있으며, 사랑의 우체통과 느린 우체통을 운영하여 멋진 추억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