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보령축제관광재단, 국내 최대 마이스 산업 전문 전시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 참가
                                보령축제관광재단은 2025년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마이스 산업 전문 전시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에 참가하여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는 전시부스 홍보, 비즈니스 상담, 컨퍼런스 및 설명회, 네트워킹 리셉션, 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
                            
                        울산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화)는 친환경 소독제인 이산화염소를 이용하여 배 과피 얼룩 방제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배 과피 얼룩은 대기 중의 잡균이 주로 저장 중에 번식하여 상품성에 큰 피해를 주는 병해이며, 지금까지 오존 또는 자외선 처리 등의 방제기술이 소개되었으나, 처리(시설)비용 및 생리장해 등의 문제가 있었다.
울산은 지난 2014년, 2015년 배 수출 시 운송 중 발생한 과피 얼룩으로 인해 수출 농가가 1억 9,000만 원의 손실을 보는 등 배 수출산업에 큰 타격을 받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울산농업기술센터가 ‘이산화염소’를 활용한 배 과피 얼룩 방제기술을 개발하여 올해 4차례의 방제 및 약해 시험에서 77% 이상의 방제 효과와 안정성을 검증했다.
또한, 이산화염소의 산화작용으로 인하여 농산물의 잔류농약과 저장 시 발생하는 에틸렌 가스의 분해를 촉진함에 따라 품질을 더 향상시킬 수 있는 부가 이익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 기술은 지난 11월 9일부터 울산 배 수출 시 적용되고 있으며, 2017년 영농교육을 통해 지역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된 과피 얼룩 방제 기술은 저비용으로 처리가 간단하면서, 약해 등의 부작용 우려가 낮아 농가 및 배 수출산업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경상 농촌지도사는 “수확 후 곰팡이를 방제해야 하는 특성상, 안전성에 중점을 뒀다. 이산화염소는 친환경 자재로서 기존에 의료기구 및 식수 소독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농산물 소독용으로 FDA 승인 물질이다. 특히, 염소보다 5배 이상의 높은 살균력을 갖고 있고, 기체 상태로 처리가 가능하며, 경제성 측면에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하여 기술 상용화 및 수출산업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