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30일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1차 기관보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가 최순실씨 딸인 정유라를 IOC 선수위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종 전 문체부 2차관이 왜 박태환 선수에게 리우올림픽 출전을 포기시킨 이유를 아느냐"라며 "최씨의 딸인 정유라를 IOC 선수위원을 만들기 위해 명망있는 선수들을 하나씩 제거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태환 선수를 출전시키기 않으려고 하는 이유에 대해 문체부 장관은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며 "결국 정유라를 향후 IOC 선수위원을 만들기 위한 행보 아니냐"라고 덧붙였다.
반면,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당시 장관 임명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