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7∼18일 도내 즉석섭취식품 제조업체와 배달음식점 1천414곳을 대상으로 위생단속을 벌여 위반업체 115곳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원산지 거짓표시 47곳, 유통기한 경과 20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21곳, 미신고 영업 8곳 등이다.
편의점에 도시락과 샐러드 등 즉석섭취식품을 납품하는 안성 A업체는 유통기한을 늘리고 제조 일자를 허위로 기재한 사실이 확인돼 샐러드 등 90박스(54㎏)를 압류당했다.
알가공업체인 광주 B업체는 필수과정인 계란 검사를 생략하고 깨진 계란 등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보관 중이던 깨진 계란 50판이 폐기됐다.
도특별사법경찰단은 적발된 115곳 가운데 71곳을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하고 44곳은 과태료 처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