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한국어 랭귀지스쿨 + 포천형 자기주도학습센터’ 통합 모델 포천에서 출범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8일 대진대학교 대진교육관에서 ‘2025 포천경기한국어 랭귀지스쿨 입학식’을 개최하며, 전국 최초로 중도입국자녀 한국어교육과 자기주도학습센터를 결합한 통합 교육모델을 공식 출범했다. 입학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유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장석환 대진대학교 총장,...
국민의당 고연호 대변인은 7일 논평을 통해 최순실 국회 청문회의 증인으로 출석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두고 이 같이 발언했다.
고 대변인은 “김기춘은 역시 마지막까지 국민의 기대를 뒤로하고 거짓과 위선으로 일관했다. ‘세월호 인양이 국정에 부담되므로 인양하지 말라’는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발언은 반드시 밝혀 내야할 국가의 의혹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만일 대통령비서실장이 이러한 발언을 한 것이 사실이라면, 이러한 비서실장과 대통령은 있어서도 있을 수도 없는 역사적인 패륜일 것이다”라고 꼬집었다.
또 “김기춘의 충실한 부하 우병우 수석은 국민과 국회를 무시하여 국회 출석마저 거부하고, 국회 동행명령을 피해 도망을 했다. 나는 새도 떨어뜨리는 권력을 누리며 온갖 불법과 비리의혹의 한 중앙에 있는 우병우 수석의 줄행랑치는 모습은 졸렬하고, 부끄럽기 짝이 없다”고 비난했다.
이어 고 대변인은 “거짓과 위선의 김기춘, 줄행랑 친 우병우의 초라하고 비겁한 모습은 이번 사태의 부끄러운 민낯이다. 검찰은 김기춘-우병우를 즉각 구속 수사하여, 철저한 수사를 통해 이들의 만행과 죄상을 낱낱이 밝혀 역사에 모범을 세워야 할 것을 촉구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