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리아 반군은 13일(현지시간) 알레포에서 포위된 반군과 민간인을 대피 시키는 정전에 합의했다. 사진은 알레포에서 민간인들이 대피하기 위해 거리로 나와있는 모습. KARAM AL-MASRI / AFP[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시리아 반군은 13일(현지시간) 알레포에서 포위된 반군과 민간인을 대피 시키는 정전에 합의했다. 사진은 알레포에서 민간인들이 대피하기 위해 거리로 나와있는 모습. KARAM AL-MASRI / AFP[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시리아 반군이 13일(현지시간) 시리아 알레포에서 포위된 반군과 민간인을 즉시 대피시키는 내용이 담긴 정전에 합의했다.
민간인고 반군 전투원들은 알레포에서 철수하기 시작했다.
비탈리 추르킨 러시아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은 시리아 군대가 알레포에서의 작전을 중단했으며 "알레포 동부에서의 전투는 끝났다"고 덧붙였다.
이 협정은 아사드 정부가 알레포의 마지막 반군 지역을 봉쇄하며 사형집행을 하는 잔학 행위를 보이자 국제 사회가 분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여러 반군 단체 관계자들은 민간인과 전투원들이 도시 서쪽 반군 지역에서 알레포를떠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협정에 담겼다고 전했다.
반군 조직 누레딘 알진키(Nureddin al-Zinki)의 야세르 알 유스페는 "합의가 성사됐다"며 "러시아와 터키가 (합의를) 후원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첫 번째 단계로 몇 시간 안에 민간인들과 부상자들이 철수 할 것이고 이후 대원들도 무기를 가지고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알레포 문제로 긴급 회동을 가졌을 때 유스페는 "실제로 전투기가 도시를 떠날 것이라는 합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사만다 파워 유엔 미국 대사는 안보리에서 "떠나려할 때 거리에서 총을 맞거나 아사드 정부군의 공격에 짐을 싸는 것을 두려워 하는 사람들"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알레포 동부에서 민간구조대인 '화이트 헬멧' 역시 도시를 떠나는 것은 끔찍한 것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이트 헬멧 대변인은 "그들이 자신들의 도시를 어떻게 떠날 수 있겠는가"라며 "떠나는 것에 대해 행복해한다고 생각하지 마라. 그들의 나라에서 쫓겨나는 사람 중 행복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수 주간의 격렬한 전투 끝에 아사드 정부와 반군간 5년이 넘는 내전으로 알레포 도시가 휩쓸렸다.
알레포가 아사드 정권에 결정적인 승리를 준 것은 분명해 보이지만 당장 내전이 종료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지난 7일 '알-와탄'과의 인터뷰에서 아사드 대통령은 "알레포에의 승리가 내전 종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테러 종식을 향한 진전"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역시 10일 파리에서 "알레포가 무너질 것이라는 건 이제 모두 안다"며 "그러나 알레포가 함락 된다고 해서 전쟁이 끝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2026 울산 후기 일반고 입학전형 설명회 열어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026학년도 울산광역시 후기 일반고등학교 입학 전형 요강 학부모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열고 고입 정보를 안내했다.       30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중학교 3학년 학부모와 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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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교육청, 친환경 청사 만들기 전 직원 동참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30일 오전 8시부터 청사 정문과 후문, 1층 중앙 현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환경친화적 청사 만들기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는 교육청의 친환경 정책에 모든 직원이 함께 참여하도록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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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문색달 해변
                        
                        진모살 사빈 뒤편은 주상 절리의 해안 단애로 되어 있으며, 해수욕장과의 사이에는 20여m 높이의 사구층이 발달되어 있다. 바다에서 운반된 모래가 해안 단애에 막혀 사구층이 높게 형성되었다. 사구의 기저부에서 정상부까지는 30° 이상의 급사면을 이루어 강한 에너지에 의해 절벽 기저부까지 모래가 이동되고 있다. 해수욕장 동쪽 끝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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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억 들여지은 경기 도서관
                        
                        기록은 인간의 지식과 지혜, 정보를 후대에 전달해주기 위해 존재한다. 특히 권력자, 통치, 외교, 군사, 종교 등과 관련된 기록은 공적인 필요성에 의해 오랫동안 보존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각종 문서와 자료들을 오래 보전하기 위해 도서관이 생겨났다. 도서관을 단순히 책을 보관하는 장소로만 한정짓는다면, 그 기원은 문자의 사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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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 다랭이 논
                        
                        남해군 서남단 남면 홍현리 바닷가에 위치해 있다. 다랑이논은 농경시대 사람들의 전통적인 삶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농업경관이다. 논은 설흘산과 응봉산 아래 바다를 향한 산비탈 급경사지에 조성되어 있다. 산의 지형을 따라 곡선 형태의 계단식 논이 100여 층 형성되어 있다.다랑이란 매우 규모가 작은 논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특히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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