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한국어 랭귀지스쿨 + 포천형 자기주도학습센터’ 통합 모델 포천에서 출범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8일 대진대학교 대진교육관에서 ‘2025 포천경기한국어 랭귀지스쿨 입학식’을 개최하며, 전국 최초로 중도입국자녀 한국어교육과 자기주도학습센터를 결합한 통합 교육모델을 공식 출범했다. 입학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유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장석환 대진대학교 총장,...
최순실씨가 첫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한 가운데 녹음파일에 대해서도 자신의 함정에 빠진 것 뿐이라고 전했다.
20일 채널A는 단독보도를 통해 최순실씨가 구치소에서 고영태와 노승일 부장과 통화내용이 담긴 녹음파일이 청문회장에서 공개됐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씨는 "측근이었던 고영태와 노승일씨가 함정을 팠다"며 "배후를 캐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자신의 육성이 공개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어 최씨는 "급박했던 자신에게 먼저 그런 이야기를 하도록 유도했다"며 "노승일 부장이 녹음파일이 건네진 경위를 따져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순실 씨의 변호인은 "앞으로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노승일 부장 녹음파일의 증거 능력에 대해 다투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문회에서 박영선 의원은 최순실의 목소리가 담긴 음성파일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