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전국규모 레슬링대회 개최 – 국가대표 선발·전국 종합·추계 대학 선수권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 고원체육관에서 2026년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제19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제36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한레슬링협회, 강원특별자치도레슬링협회, 태백시레슬링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태백시와 태백시의회가 후원한다.경기...
▲ 지난 4일 쿠바 산티아고의 혁명과장 근처에서 묘지로 가는 피델 카스트로의 행렬을 기다리고 있는 여성. RONALDO SCHEMIDT / AFP[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타계한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장의 유언에 따라 쿠바에서는 피델의 모습과 이름으로 기념동상이나 거리, 광장이 법적으로 세워질 수 없게 됐다.
현재 쿠바 국가평의회장이자 피델의 동생이자 현 쿠바 국가평의회장인 라울 카스트로는 자신의 형이 90세의 나이로 사망하기 전 자신의 기념비나 동상, 거리나 건물에 이름을 붙이지 말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쿠바 의회는 피델 카스트로의 유언에 따른 이같은 요구를 담은 법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또한 피델의 이름의나 이미지를 광고·상업적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문학과 영화 등 예술가들이 작품에 피델을 활용하거나 사람들이 정치 집회나 직장에서 그의 이름이나 모습을 쓰는 행위는 금지되지 않았다.
피델을 연구하는 학술 연구소들 역시 예외로 인정됐다.
공식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법안을 어긴 사람들을 처벌하는 것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