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과 관련 미국내 러시아 외교관 35명 추방과 러시아 정보기관 2곳에 대해 제재 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러시아는 '상응한 제재'를 선언하며 맞대응에 나섰다. 사진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