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활동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은 아이들이 익명으로 고민 사연을 보내면 따뜻한 위로와 조언이 담긴 손 편지 답장을 전달하고 나아가 맞춤형 도서를 추천하는...
올해 대중들에게 가장 공감을 샀던 신조어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성인남녀 948명을 대상으로 ‘2016년 공감 신조어’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가장 공감했던 신조어로 ▲ ‘나홀로족’(32.3%)이 1위를 차지했다.
1인 가구가 증가하고 혼자만의 여유를 중시하는 문화가 20~3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산됨에 따라, 혼밥, 혼술, 혼행, 혼영 등 관련 단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실제로 사람인 조사 결과 2030세대 성인남녀 2명 중 1명이 본인이 나홀로족에 속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다음은 ▲ ‘순실증’(25%)으로, 국정농단 사태로 우울감, 무기력감 느끼는 증상을 의미한다.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이 정국을 뒤덮으며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사태가 장기화되는 것은 물론 수사가 진행되며 불거져 나오는 각종 의혹들로 스트레스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3위는 구직자가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현상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 ‘일자리 절벽’(12.4%)이 올랐다. 유래없는 취업난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이 많은데, 내년에도 여전히 취업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일자리 절벽 현상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밖에 취업이 어려워 시즌을 앞두고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안감에 시달리는 ▲ ‘취업난포비아’(7.3%), 관계와 권태기를 합친 말로 인간관계에 염증 느끼는 20대를 뜻하는 ▲ ‘관태기’(6.6%), 퇴직 후에도 일자리를 구해야 하는 세대를 지칭하는 ▲ ‘반퇴세대’(5.5%), 소녀와 반하다를 합친 말로 다른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여성을 뜻하는 ▲ ‘걸크러시’(2.1%), 결혼 후 독립했으나 전세난, 육아문제 등으로 부모 집으로 다시 돌아가는 자녀를 뜻하는 ▲ ‘리터루족’(1.6%), 화와 분노를 술로 다스리는 사람을 의미하는 ▲ ‘홧술족’(1.4%), 워크 앤 라이프밸런스의 줄임말로 일과 휴식의 균형을 뜻하는 ▲ ‘워라밸’(1.4%) 등이 있었다.
연령대별로 선택한 신조어를 살펴보면, 20대와 30대는 ‘나홀로족’(35.8%, 34.8%), 40대는 ‘순실증’(39.4%), 50대 이상은 ‘반퇴세대’(34.8%)를 각각 첫 번째로 꼽아 차이를 보였다.
응답자들은 선택한 신조어에 가장 공감하는 이유로 ‘나도 해당되는 것 같아서’(57.8%,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뒤이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라서’(35.1%), ‘언론 등에서 자주 언급되어서’(21.9%), ‘향후 나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 같아서’(21.6%), ‘주위 사람들이 많이 해당되어서’(18.6%) 등이 있었다.
실생활에서 신조어를 사용할 때 주로 드는 감정으로는 ‘씁쓸하다’(58%, 복수응답), ‘동질감을 느낀다’(32.4%), ‘답답하다’(30.7%), ‘우울하다’(23.4%), ‘화난다’(20.6%), ‘재미를 느낀다’(8.8%), ‘위로가 된다’(6.5%) 등의 순으로 답해, 대체로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구직자(387명)들에게 가장 관심을 가진 올해의 취업시장 이슈를 조사한 결과, ‘경력직 채용 확대’(23.3%)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계속해서 ‘고위층 친인척 취업 특혜 논란’(15.2%), ‘탈스펙 채용’(14.7%), ‘김영란법과 취업계 청탁 인정’(12.4%), ‘이력서 사진 부착 금지 법안 통과’(8.8%), ‘직무적합성 평가 강화’(5.9%), ‘청년수당 지급 논란’(5.4%), ‘면접전형 강화’(3.1%), ‘인턴십 확대’(2.6%), ‘인적성검사 강화’(2.3%), ‘수시채용 확대’(2.3%) 등의 답변이 있었다.
해당 이슈에 관심을 가진 이유로는 ‘나에게도 중대한 영향을 미쳐서’(45.7%, 복수응답), ‘공감 가는 이슈라서’(31.8%),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라서’(30%), ‘언론에서 자주 보도되어 익숙해서’(18.3%), ‘주위 사람들이 많이 해당되어서’(9%) 등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