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TV 방송에 출연해 최저임금을 4만638볼리바르로 50% 인상한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는 국제 유가가 급락하면서 지난 2014년부터 극삼한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으며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