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로 찬 공기가 밀려오며 어제 내륙 곳곳이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밀려온 찬 공기가 도심의 미세먼지를 깨끗이 씻어냈다.찬 공기는 한파도 불러왔다.어제 서울 은평구의 아침 기온이 영하 6.1도까지 내려갔고, 철원 임남면은 영하 11.9도를 기록하는 등 중부지방과 내륙 곳곳에서 추위가 절정에 달했다.낮 기온도 서울 6.5도, 철원 4.3도 등에 그쳐 평년보다 낮았다.서해안과 제주도에선...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정하영(54) 더불어민주당 김포을지역위원장이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지난주 회의를 열고 부대변인 및 정책위부의장 임명 건을 의결했으며, 11일 추미애 당 대표가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명장을 받은 정 부대변인은 “지난해부터 우리 국민은 소수 권력자들의 국정농단과 헌정 유린에 맞서 평화적인 광장 민주주의로 세계사에 길이 남을 촛불 시민혁명을 이뤄냈다”며 “결국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이었고, 정치는 더 낮아져야 하며 정치가 국민을 믿고 올바른 길을 가야 민생도 풀리고 미래도 열린다는 것을 모두가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 부대변인은 “앞으로 김포 등 지역당원들과 국민들의 민심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당과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정 부대변인은 학교급식 개선과 조례 제정을 위한 경기도운동본부 집행위원장을 거쳐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부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6년 총선에 출마해 낙선한 바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김포을 지역위원장과 경기도당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