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로 찬 공기가 밀려오며 어제 내륙 곳곳이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밀려온 찬 공기가 도심의 미세먼지를 깨끗이 씻어냈다.찬 공기는 한파도 불러왔다.어제 서울 은평구의 아침 기온이 영하 6.1도까지 내려갔고, 철원 임남면은 영하 11.9도를 기록하는 등 중부지방과 내륙 곳곳에서 추위가 절정에 달했다.낮 기온도 서울 6.5도, 철원 4.3도 등에 그쳐 평년보다 낮았다.서해안과 제주도에선...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정부는 17일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의 망언에 대해 “일본 정부가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질없는 주장을 즉각 포기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본 정부가 또 다시 부당한 주장을 한 것에 대해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와 관련, 오늘 오후 외교부 동북아 국장이 주한 일본 총괄 공사를 초치해 우리 정부의 강력한 항의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조 대변인은 경기도의회의 독도 소녀상 설치 추진 여부와 관련해 “그러한 언론 보도를 보고 있다”면서 “관련 동향에 대해 확인해 보겠다”고 말했다.
일시 귀국한 나가미네 주한 일본대사의 귀임 문제에 대해서는 “일본 정부가 판단해서 결정할 일”이라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한일간 위안부 합의에 대해 “성실히, 착실히 이행됨으로써 합의의 국내 수용도도 높이고 양국 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