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전국규모 레슬링대회 개최 – 국가대표 선발·전국 종합·추계 대학 선수권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 고원체육관에서 2026년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제19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제36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한레슬링협회, 강원특별자치도레슬링협회, 태백시레슬링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태백시와 태백시의회가 후원한다.경기...
▲ 이슬람 반군 단체 `자위시 알 이슬람(Jaish al-Islam)` 협상 대표 모함메드 알라우쉬(가운데)가 평화회담에 첨석했다. KIRILL KUDRYAVTSEV / AFP[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시리아 평화회담이 첫 날 별다른 돌파구 없이 끝났다.
예흐야 알 아리디 반군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반군 대표단의 회의가 끝났다고 알렸고, 정부측 소식통은 AFP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대표단 회의는 오늘 끝났다"고 말했다.
시리아 바샤르 알 아사드 정부와 반군측 대표단은 러시아·터키·이란 3국의 중재로 아스타나에서 첫 평회회담을 가졌다. 정부와 반군측이 한 협상 테이블에 나온것은 지난 2011년 내전이 시작된 이래 처음이다.
그러나 반군들은 정부측의 계속되는 폭격과 다마스쿠스 인근 공격 때문에 대면 협상에는 응하지 않았다.
하지만 반군은 러시아 정부를 통한 간접 대화에참여했으며 러시아·터키·유엔(UN)과의 3자 회담을 계최했다.
회담은 다음날에도 계속 될 예정이며 반군 대변인인 아리디는 "중재를 통해 열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리아는 거의 6년간의 내전으로 3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희생하고 인구의 절반 이상이 실향민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