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로 찬 공기가 밀려오며 어제 내륙 곳곳이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밀려온 찬 공기가 도심의 미세먼지를 깨끗이 씻어냈다.찬 공기는 한파도 불러왔다.어제 서울 은평구의 아침 기온이 영하 6.1도까지 내려갔고, 철원 임남면은 영하 11.9도를 기록하는 등 중부지방과 내륙 곳곳에서 추위가 절정에 달했다.낮 기온도 서울 6.5도, 철원 4.3도 등에 그쳐 평년보다 낮았다.서해안과 제주도에선...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특검에 체포된 최순실씨가 25일 오전 서울 대치동 특별검사 사무실로 강제 압송되는 과정에서 취재진들을 향해 "여기는 더이상 민주특검이 아니다"라며 소리쳤다.
최 씨는 기자들에게 가까워지자 "박근혜 대통령은 공동책임을 밝히라고 자백을 강요하고 있다"며 "이건 너무 억울하다" "우리 애들까지, 어린 손자까지 이렇게 하는 것은"이라고 까지 말 하다 엘리베이터 문이 닫혔다.
최 씨는 특검 사무실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 탑승 전 몸을 비틀며 저항하기도 했다.
한편 최 씨가 고성을 지르자 한 청소 아줌마가 최 씨를 향해 "염병하네"라고 세 차례 말 한 것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사이다 투척 하셨네", "청소아줌마가 국민 대변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